"어머니가 끓여주시던 그 맛 그대로"… '오늘N' 홍제역을 온기로 채운 흑마늘 추어탕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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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늘N' 10월 29일 방송… '퇴근후N' 김민호 아나운서의 속 풀리는 해장 기행

MBC ‘오늘N’
MBC ‘오늘N’

고단했던 하루의 피로와 지친 속을 다스려주는 뜨끈한 뚝배기 한 그릇. 서울 서대문구 홍제역 인근, 구수한 가래떡 김 대신 구수한 추어탕 냄새가 골목 안을 온기로 채운다.

29일 저녁 방송되는 MBC '오늘N'의 '퇴근후N' 코너에서는 20년 자취 생활에 익숙한 김민호 아나운서가 일상의 지친 속을 달래줄 해장 구원투수로 홍제역을 찾은 여정이 그려진다.

과음으로 지친 그의 입맛을 돌려놓은 것은 11년 세월 동안 손맛을 지켜온 조선해(63) 사장의 '흑마늘 우렁 추어탕'. 어린 시절 어머니가 뚝배기에 바글바글 끓여주시던 추어탕의 기억을 살려 만들어낸 국물은 30일간 발효된 흑마늘 진액과 들깻가루가 만나 깊은 서사를 만들어낸다.

"갓 지은 솥밥과 속초 코다리조림… 직장인들의 정겨운 안식처"

갓 지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솥밥에 매일 아침 새로 버무린 아삭한 겉절이 김치를 올리고, 푹 삶은 무청 시래기와 쫄깃한 우렁이를 건져 먹는 맛. 여기에 속초 바람에 꾸덕하게 말린 반건조 코다리조림의 매콤함이 더해지면 지친 직장인의 하루는 비로소 따스한 위로를 얻는다.

식당 테이블에 앉은 인생 선배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나누는 정겨운 한 끼. 퇴근길 가슴 속까지 따뜻하게 데워줄 홍제역 추어탕집의 이야기는 29일 저녁 MBC '오늘N'을 통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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