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압류에 천 원 남았을 때도…" 4억 빚을 짊어진 켄타가 잃지 않은 희망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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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ICU' 방영… 7개월의 화려함 뒤에 숨겨졌던 JBJ 켄타의 가슴 아픈 눈물

유튜브 채널 'ICU'
유튜브 채널 'ICU'

화려한 무대 위 팬들의 환호성이 잦아든 자리. 스포트라이트가 꺼진 직후 청년 켄타가 마주해야 했던 것은 낭떠러지 같은 현실과 차가운 통장 잔고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ICU'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JBJ 출신 켄타가 홀로서기 과정에서 겪었던 묵직한 아픔과 이를 이겨낸 감동의 이야기를 전했다.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되어 '꽃이야'로 1위의 영예를 안았던 프로젝트 그룹 JBJ. 7개월이라는 짧았던 불꽃 같은 활동이 끝나고 회사를 나오게 된 켄타의 어깨에는 어느새 '4억 원'이라는 무거운 빚이 얹혀 있었다.

"지인들이 건넨 따스한 쌀 한 포기… 은혜를 갚기 위해 오늘을 산다"

"갑자기 계좌가 압류되고 주머니에 천 원짜리 지폐 한 장만 남았던 날, 당장 내일 먹을 밥을 걱정해야 했다"는 켄타의 나지막한 고백. 삶의 목표를 잃어버릴 만큼 짙은 번아웃이 찾아왔을 때, 그를 버티게 한 것은 주변 형과 누나들이 보내준 따뜻한 쌀 한 포기와 사람의 온기였다.

"남에게 받은 은혜 역시 평생 갚아나가야 할 인생의 아름다운 빚이라 생각한다"라며 환하게 웃어 보인 켄타. 통장 압류와 시련의 계절을 지나 라이브 커머스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다시금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는 그에게 팬들의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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