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생명의 축복과 함께 평생의 가정을 꾸리게 된 기쁨의 순간. 하지만 부모의 마음과 자식의 걸음 사이에는 예기치 못한 감정의 높낮이가 존재했다.
오는 11월 3일 방영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11월 결혼과 임신이라는 경사를 동시에 맞이한 배우 이유진과 예비신부 차경은의 특별한 양가 상견례 여정이 베일을 벗는다.
스튜디오에는 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배우 이효정이 함께 자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하지만 "신랑보다 아버지가 더 유난을 떠는 집"이라는 이유진의 짓궂은 고백처럼, 결혼이라는 거대한 관문을 지나며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쏟아낸 눈물, 그리고 단단해지는 약속"
양가가 모인 소중한 상견례 자리. 아들의 앞날을 누구보다 깊이 고민해 온 아버지 이효정의 입에서 뜻밖의 이야기가 나왔다. "유진이가 심각하게 말하더라. 저는 아무래도 안 될 것 같다"며 "배우로서도 아직 제 자리에 올라가지 않았다"는 솔직하고 차가운 현실적인 조언.
아버지를 향한 이유진의 씁쓸한 한탄과 그 마주침 끝에서 조용히 눈물을 훔친 예비신부 차경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겪는 아픔과 이해의 시간들. 예비 부부 이유진·차경은과 아버지 이효정이 그려낼 진솔한 보금자리 이야기는 오는 11월 3일 오후 SBS에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