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마침내 자신만의 식당을 차린 셰프. 하지만 화려한 조명 뒤에 숨겨진 현실은 대출 이자와 직원 챙기기에 바쁜 '짠내' 나는 일상이었다.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 콘텐츠에서 윤남노 셰프는 스승 같은 박효남 셰프 앞에서 식당 개업 후의 솔직한 통장 사정을 공개했다.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무려 6억 원이라는 막대한 대출을 안게 된 윤남노.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대출 이자 때문에 정해진 월급이 없다고 고백했던 그는, 동료 박은영 셰프의 결혼식 때 통장에 겨우 8만 원이 남아 축의금조차 내지 못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적금 넣으라" 호통에도 "맛있는 게 최고"… 손해 봐도 행복한 윤남노의 직진
이번 방송에서도 "저번달 번 돈이 80만 원"이라고 밝힌 윤남노는, 직원들에게 맛있는 밥을 사주느라 식비 카드값만 500만 원이 나왔다고 천연덕스럽게 털어놓았다.

"사계절을 견뎌내려면 얼마라도 월급을 정해 적금을 들어야 한다"라며 안타까움 섞인 호통을 치는 박효남 셰프를 향해 "저는 돈 모으는 것보다 맛있는 걸 먹는 게 더 좋다"라며 해맑게 미소 지은 윤남노. 적자 속에서도 식구들을 챙기는 그의 고집스러운 열정과 미식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