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간을 떠끌썩하게 했던 긴 법정 공방을 뒤로하고, 한 아이의 엄마로서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는 크리에이터의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은 전 연인이 '시유(SeeU)'라는 활동명으로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 앞에 섰다.
22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 시유는 몰려든 관심에 감사함을 전하며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매일 아침 아들의 등교를 챙기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고 전한 그는, "너무 잘 크고 있다. 매번 회장, 부회장을 맡고 공부도 잘하고 잘생겨서 인기가 많다"라며 아들 자랑에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긴 소송 터널 지나 마주한 홀로서기"… 뷰티·헬스·예능으로 영역 넓히는 싱글맘의 도전
시유는 2012년부터 3년간 김현중과 교제하며 임신과 유산을 둘러싸고 오랜 기간 법적 다툼을 벌였다. 소송이 한창이던 2015년 9월 아들을 출산해 유전자 검사 결과 친자임을 확인받았다. 이후 2020년 대법원은 시유의 주장 일부를 허위로 판단하여 김현중에게 1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확정 지었다. 김현중은 2022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재가하여 같은 해 아들을 얻은 바 있다.
라이브 에이전시 '라이트닝 센트럴'과 손을 잡고 뷰티, 헬스, 예능 등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유. 홀로 아이를 바르게 키워낸 '책임감 있는 싱글맘'으로서 틱톡 무대 위에서 써 내려갈 제2의 인생 스토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