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픔에 잠겼던 한 배우의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주었던 어제의 아름다운 미담이, 차가운 시선과 무분별한 비난의 무기로 변해 돌아왔다.
최근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 영상에서 시작된 박찬홍 감독의 '수양딸' 논란이 배우 윤소희와 박진희를 거쳐 배우 최강희에게까지 거센 불똥을 튀기고 있다.
18일 최강희의 개인 SNS에는 박찬홍 감독과의 인연에 대해 당사자로서 해명하고 입장을 밝히라는 누리꾼들의 요구와 비난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부친상 극복하게 해준 은인인데…" 주변 인물 향한 과도한 해명 요구 눈총
최강희는 과거 방송에서 부친상을 입고 절망에 빠졌을 때, 박찬홍 감독이 아버지를 자처하며 건넨 따뜻한 위로에 큰 힘을 얻었다고 진심 어린 감사함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박위-송지은 커플의 명절 영상에서 파생된 수양딸 관련 의혹이 증폭되면서, 단지 친분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최강희 역시 공격의 대상이 된 것이다.
논란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주변 인물들에게까지 해명을 강요하고 화살을 돌리는 지나친 마녀사냥에 대해 대중 역시 안타까움과 함께 자성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