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안 먹어" 돌발 선언…최홍만·김광규 '쩔쩔'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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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식 투어 중 쯔양의 돌발 먹방 중단 선언에 진땀 빼는 최홍만과 김광규. 쉴 틈 없이 이어지는 폭풍 먹방 여정이 펼쳐진다.

ENA '쯔양몇끼'
ENA '쯔양몇끼'

유튜버 쯔양이 제주 미식 투어 도중 돌발적인 먹방 중단을 선언하며 천하장사 최홍만과 맏형 김광규의 기선을 단숨에 제압했다.

최홍만·김광규 압박에 쯔양의 반격… "싸늘한 중단 선언에 현장 주도권 역전"

오는 25일 방송되는 ENA 예능프로그램 '쯔양몇끼' 9회에서는 쯔양과 김광규, 최홍만이 함께한 제주 미식 투어의 마지막 여정이 전파를 탄다.

이날 제주의 한 국밥집을 방문한 세 사람은 여정의 마지막을 기념하며 본격적인 식사에 돌입했다. 평소 국밥을 먹을 때 밥은 한 공기 이상 먹지 않는다는 쯔양의 소신 발언이 이어지자, 최홍만과 김광규는 연신 공깃밥을 내밀며 강도 높은 압박을 가했다.

이에 쯔양은 "먹기 싫으면 안 먹을 수도 있다"며 단호한 경고를 날렸다. 기세등등하게 쯔양을 몰아붙이던 두 사람은 순식간에 눈치를 보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쯔양의 싸늘한 먹방 중단 선언 한 번에 현장의 주도권이 완벽히 뒤바뀌며 웃음을 자아냈다.

끊임없는 먹방 코스에 김광규 하소연… "다음 집 가야 해" 폭풍 여정 예고

이어지는 해물라면 코스에서도 이들의 앙숙 케미스트리는 돋보였다. 김광규의 미적지근한 반응에 쯔양이 서운함을 내비치자, 김광규와 최홍만은 다음 음식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과장된 반응을 쏟아내며 쯔양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도 쯔양이 "입이 심심하다"고 넌지시 말하자, 두 사람은 황급히 간식을 대령하며 다급한 태도를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강행군에 지친 김광규는 "내가 진짜 보자기로 보이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쯔양은 아랑곳하지 않고 "다음 집으로 향하자"고 재촉했고, 김광규가 현실을 부정하며 눈을 질끈 감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끝없는 제주 먹방 여정의 결말은 오는 25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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