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놀이기구 무서워 지하철도 못 타"…최다니엘 팩폭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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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동 프렌즈' 안재현이 놀이기구 트라우마로 지하철조차 타지 못했던 사연을 고백하며 최다니엘과 현실 절친 케미를 뽐냈다.

유튜브 채널 '최다니엘'
유튜브 채널 '최다니엘'

배우 안재현이 극심한 고소공포증을 털어놓으며 동료 배우 최다니엘과 유쾌한 현실 절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지난 21일 최다니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일단 넷이 롯데월드에서 만나긴 했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최다니엘, 이다희, 장근석, 안재현이 놀이공원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구기동 프렌즈'의 롯데월드 나들이... 장근석 "10년 만의 방문"

이번 모임은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는 이다희의 바람을 이루어주기 위해 최다니엘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현은 "형과 누나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롯데월드에 와본다"며 설렘을 드러냈고, 장근석 역시 "놀이공원 방문은 10년 만인 것 같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놀이기구 트라우마 고백... "덜컹거리는 느낌 싫어 지하철도 못 타"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안재현의 폭탄 발언이 이어졌다. 안재현이 "나는 놀이기구를 전혀 못 탄다"고 고백하자, 최다니엘은 "나도 못 타지만 오늘은 기필코 탈 것"이라며 맞받아쳤다.

안재현이 완강한 거부 의사를 표하자, 최다니엘은 "신밧드의 모험 같은 무난한 놀이기구도 못 타느냐"고 물었다. 이에 안재현은 "어릴 때 놀이기구를 잘못 탄 이후 트라우마가 생겨 한동안 지하철조차 타지 못했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장근석이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자 안재현은 "놀이기구가 덜컹거리며 떨어질 때의 하강감이 너무 싫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최다니엘은 "지하철도 무서워서 못 타면 대체 왜 사느냐"며 거침없는 일침을 가했고, 안재현은 "그러게"라며 순순히 인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종영 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종영 후에도 다 같이 모이는 모습이 보기 좋다", "이 조합으로 예능을 다시 보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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