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경, 결혼 후 전한 기쁜 태음… "임신 14주 차, 아버지가 주신 선물 같아"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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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민경이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민경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이 나이에 임밍아웃이라는 것을 하게 될 줄 몰랐다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글과 함께 태아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임신 14주 차인 김민경은 이번 축복을 돌아가신 아버지와 연결 지어 설명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하늘에서 행복하시다고 하나님께서 화답해 주신 것이라 믿는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기도를 부탁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김민경은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무자식 상팔자', '이브의 사랑'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 '걸캅스'와 '문워크' 등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꾸준히 활동해 왔다.

지난 2024년 11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김민경은 신혼의 단꿈 속에서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과 지인들은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예비 엄마가 된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

김민경은 당분간 건강 관리와 태교에 집중하며 출산을 준비할 예정이다. 연기자로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그녀가 엄마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만큼, 향후 행보에도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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