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배 김다현을 향한 거침없는 쓴소리로 온라인을 달궜던 가수 심수봉이 공연 도중 사과의 뜻을 밝혔다.
심수봉은 10월 31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2026 THE 심수봉 SHOW' 무대에서 당시 논란을 언급하며 무거운 마음을 털어놓았다.
무대 위에서 노래를 잠시 중단한 심수봉은 "본인이 부족해서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다. 회개와 반성의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반성하는 자세로 살겠다"고 말해 현장 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삶이 뭔지 모르는 아가씨" 막말 논란 수습… "김다현 마음 추스르길"
심수봉은 지난 9월 축제 무대에서 김다현을 "노래와 삶을 모르는 아가씨", "머리를 어지럽히는 선수"로 지칭하며 "노래를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해 대중의 비난을 샀다.
논란 후 첫 무대에서 심수봉은 김다현이 훌륭한 아티스트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위로와 함께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