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렘으로 채웠던 첫 자취방에서의 시간. 하지만 삶의 결이 달라지면서, 그녀는 이제 더 넓은 자연과 온전한 휴식이 있는 새로운 안식처를 꿈꾸고 있다.
지난 25일 배우 박경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를 통해 '저.. 이사갈 수 있겠죠?'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정들었던 자취방을 떠나 이사를 준비하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강남구 역삼동의 6평 첫 자취방을 공개했던 박경혜. 그녀는 요리 냄새가 매트리스에 배는 원룸을 벗어나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복잡한 강남을 떠나 산책과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희망했다. 다리 부상에 대비한 엘리베이터, 지정 주차 공간, 바퀴벌레가 없는 환경 등 현실적인 이사 위시리스트 5가지는 1인 가구 자취생들의 폭풍 공감을 불렀다.
"수많은 건물 속 내 집 하나 찾기란"… 발품 끝에 찾아올 새로운 출발
장안동부터 북촌, 사당동까지 발품을 팔며 다양한 아파트와 빌라 매물을 둘러보았지만 조건에 딱 맞는 집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왜 내 집은 없을까"라는 그녀의 씁쓸한 한마디에는 집을 구하느라 지친 청춘들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비록 과정은 험난하지만, 자신만의 온전한 공간을 찾아 나선 박경혜의 현실적인 이사 도전기. 더 나은 삶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그녀가 과연 어떤 포근한 새 둥지를 찾아낼지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