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의 기적 같은 생환과 AI 속 어린 아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잔혹한 심리전, 영화 '실낙원'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21일 개봉한 영화 '실낙원'은 제작비 5억 원의 저예산 스릴러로, 배우 김현주와 배현성이 호흡을 맞춰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영화는 AI가 과거의 기억을 완벽히 재현하는 시대 속에서 진짜 인간과 기억하고 싶은 환상 사이의 경계를 기묘하게 파헤친다.
"쿠키 영상은 없다"… 롯데시네마 8.6점 속 극명하게 갈린 실시간 관람평
개봉 첫날 네이버 8.8점, 메가박스 7.6점, 롯데시네마 8.6점 등 양호한 평점대를 형성했으나 후기란은 뜨거운 논쟁으로 달아올랐다.
관객들은 "현실이 AI보다 못할 때를 간과하지 않는 명작", "영화를 보고 난 뒤 끊임없이 대화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라며 연상호표 스릴러에 찬사를 보냈다.
반면 "설정이 다소 엉성하다", "연출력이 아쉽고 배우 간 연기력 차이가 느껴진다"라는 냉정한 지적도 잇따랐다. 러닝타임 100분 동안 긴장감을 선사하는 '실낙원'의 쿠키 영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