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격적인 외도와 폭행 논란으로 대중을 얼어붙게 만들었던 가수 윤딴딴이 은반 위가 아닌 관객 46명만을 위한 작은 무대를 통해 복귀를 타진한다.
13일 윤딴딴은 개인 SNS를 통해 오는 11월 1일 열리는 '윤딴딴 Live Day 26년 가을' 공연의 매진 및 예매 소식을 알리며 "2주 뒤 일요일에 뵙겠다"라는 기약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공연은 단 46석만으로 채워지는 소규모 라이브로, 전처와의 진흙탕 싸움 끝에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자숙에 들어간 지 약 1년 만의 첫 무대다.

"지친 마음에 다른 이와 만났다"… 씁쓸한 고백 뒤 남겨진 복귀의 무거운 무게
윤딴딴은 지난 2019년 싱어송라이터 은종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전처 은종의 상간 소송 승소 및 폭행 폭로로 파경을 맞았다. 당시 은종은 신체적, 정신적 피해와 더불어 지속된 외도를 폭로해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다.
윤딴딴 역시 "끝나지 않는 폭언 속에 무력을 사용했고, 아내에게 지쳐 다른 분과 연락을 주고받았다"라며 폭행과 외도 의혹을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밝힌 바 있다.
달콤한 고백송으로 사랑받았던 뮤지션에서 폭행과 외도라는 씁쓸한 꼬리표를 달게 된 윤딴딴. 46명의 관객 앞에서 펼쳐질 그의 소규모 무대가 대중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유심히 지켜볼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