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의 배우 송강이 10년의 세월을 아우르는 비주얼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포핸즈' 8회는 전국 기준 7.9%의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포핸즈'에서 한국예고 출신의 천재 피아니스트 강비오 역을 연기하는 송강은 무대와 일상, 10대와 20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통해 캐릭터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완성하고 있다.
사생아 상처 품은 천재 피아니스트 강비오… 시간 흐름 따른 의상 변화 관전 포인트
송강은 강비오라는 인물이 가진 출생의 상처와 결핍, 피아노를 향한 열망을 스타일링으로 연출했다. 공식 연주회 및 콩쿠르 장면에서는 군더더기 없는 모노톤 연미복을 활용해 날카로운 긴장감과 예민한 예술가적 면모를 연출했다.
반면 일상 장면에서는 교복, 더플코트, 니트 착장으로 서정적인 일상을 그려냈다. 17세 소년 시절에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의상으로 풋풋함을 살렸고, 27세 성인이 된 후에는 정제된 톤 다운 스타일링을 통해 정상급 피아니스트의 무게감을 표현했다.
상황과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송강의 섬세한 의상 변화와 감정 연기는 '포핸즈'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송강 주연의 tvN 드라마 '포핸즈'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