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출연자 미스터킴이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최근 연인과의 결별을 암시하는 폭로전이 이어진 직후 전격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해 파장이 일고 있다.
"거짓말쟁이 사기꾼"…인스타그램 통해 고소 사실 공개
미스터킴은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명예훼손 고소장 사진을 게재하며 법적 조치에 착수했음을 알렸다. 그는 변호사 선임 사실을 밝히며 "살다 보면 거짓말쟁이 사기꾼이나 비정상적인 사람과 엮일 수도 있다"는 수위 높은 발언을 남겼다.
이어 "쓰레기 같은 상황에 피해를 볼 때도 있지만, 상대방이 그런 행동으로 인해 결국 벌을 받게 될 상황도 온다"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고소 대상이나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특정인을 향한 강경한 법적 심판을 예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결별 암시 폭로전 직후 이어진 법적 대응
이번 고소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의 이목은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했던 상대 출연자에게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미스터킴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실패를 인정하며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어간 만남을 후회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결별설을 기정사실화했다.
상대방으로 지목된 출연자 역시 비슷한 시기에 SNS를 통해 격앙된 감정을 드러냈다. 해당 출연자는 상대의 식탐과 지나친 구두쇠 성향을 지적하며 "환승 실패 후 다시 찾아온 사람을 용서했으나 버거운 관계였다"고 폭로해 두 사람 사이의 깊은 갈등을 암시한 바 있다.
고소 대상은 누구? 연예계 이목 집중
두 사람은 저격 대상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최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재결합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애정을 과시했던 만큼 서로를 향한 비난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과격한 폭로가 오간 상황에서 이별 과정이 순탄치 않았음을 시사한다.
미스터킴의 명예훼손 고소가 사생활 갈등의 연장선상에서 전 연인을 향한 것인지, 혹은 무분별한 억측을 쏟아내는 악플러를 겨냥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송을 통해 맺어진 인연이 법적 공방이라는 최악의 사태로 치닫게 될지 향후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