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수가 기존의 건강미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파격적인 슬림 몸매를 공개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혜수는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일상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혜수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팬츠를 매치한 단정한 차림새를 선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몰라보게 가녀려진 허리 라인과 팔다리였다. 한층 날렵해진 실루엣은 평소 그가 보여주던 독보적인 존재감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몸에 밀착된 의상을 입고 촬영된 뒷모습은 이른바 '한줌 허리'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만큼 마른 체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확연히 달라진 그의 몸선에 놀라움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아이를 품에 안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변함없는 우아함과 완벽한 비율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시각적인 화제를 모은 근황과는 별개로, 김혜수의 차기작 행보에는 제동이 걸린 상태다. 하반기 안방극장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던 tvN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의 편성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tvN 관계자는 해당 작품의 편성에 대해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으며 미정인 상태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일각에서 흘러나온 타 플랫폼 대체 편성설에 대해서도 시기는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두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영되어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시그널'의 후속작이다. 김은희 작가와 함께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등 원년 멤버가 전원 합류하며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사전 제작을 완료하고 tvN 개국 20주년 기념작으로 방영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출연 배우와 관련된 논란이 불거지며 편성 계획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과 방송사 측은 작품의 완성도와 본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각도로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혜수의 복귀작이 언제쯤 시청자 곁을 찾을 수 있을지 방송계 안팎의 우려와 관심이 교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