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손석희의 질문들'이 정치권 최대 뇌관인 검찰개혁과 진영 내 갈등을 정면으로 다룬다.
이번 방송의 핵심 쟁점은 검찰 수사권의 완전 폐지 혹은 최소한의 보완수사권 유지 여부다. 공소청 및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법안 통과 이후 당·정·청 내부에서도 이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검찰개혁의 마침표를 어떻게 찍을 것인지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특히 정치권을 뒤흔든 '공소취소 거래설'과 유시민 작가의 'ABC론' 등 지지층 내부의 격렬한 논쟁이 이어지는 시점인 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논란의 중심에 선 유시민 작가, 검찰 내부의 쓴소리를 대변해 온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검찰개혁의 맹점을 지적해 온 금태섭 변호사를 한자리에 모았다. 각기 다른 시각을 가진 세 패널이 손석희 전 앵커의 예리한 질문 아래 치열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시즌 4를 맞이한 '손석희의 질문들'은 진행자 특유의 전문성과 공영방송의 다양성을 결합해 독보적인 토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중문화부터 첨예한 정치·경제 현안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매회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방송에서도 각 분야 최정상급 인물들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대중음악계 윤종신과 성시경,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과 바둑 기사 이세돌, 소설가 김애란과 배우 심은경 등 화려한 라인업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유시민, 임은정, 금태섭이 진단하는 검찰개혁의 현주소는 오는 25일 수요일 밤 9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