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유연석의 통쾌한 빙의 액션과 짜릿한 첫 승소 전개로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2회에서는 신이랑(유연석 분)과 억울하게 죽은 조폭 이강풍(허성태 분)의 본격적인 공조가 펼쳐졌다.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11.3%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및 금토드라마 1위에 올랐다.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극 중 신이랑은 대형 로펌 태백의 여론전과 압박 속에서도 진실을 향해 직진했다. 이강풍 가족의 숨겨진 사연을 접한 그는 조작된 전자 의무 기록(EMR)의 단서를 잡고 폐기된 하드디스크를 찾아 나섰다. 이 과정에서 마약 조직의 아지트에 갇히는 위기를 맞았으나, 이강풍의 영혼이 빙의되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나 조폭 변호사여"라는 외침과 함께 선보인 화려한 액션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확보한 증거로 집도의의 과실을 밝혀내며 첫 승소를 거둔 신이랑의 활약은 통쾌함을 안겼다. 사건 해결 후 이강풍이 가족과 작별하며 성불하는 장면은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방송 말미에는 의문의 여고생 망자가 나타나 "아저씨, 제가 보여요?"라고 묻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졌다.
아이돌 춤을 추다 추락사한 여고생의 사연이 예고되면서, 다음 사건에 숨겨진 진실이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매회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어가는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