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신기루가 팬의 애정 어린 잔소리가 담긴 특별한 쪽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기루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려면 저부터 행복해야겠어요. 행복해질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기루가 방문한 식당의 휴지에 한 팬이 직접 적은 편지가 담겨 있다. 이 팬은 "너무 팬이라 모든 예능을 다 챙겨보고 있다.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개그우먼이 됐으면 좋겠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편지 말미에 적힌 현실적인 조언이었다. 팬은 "나중에 전자담배 피워요"라며 흡연자인 신기루의 건강을 진심으로 우려하는 당부를 덧붙여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이러한 팬의 조언은 신기루의 최근 방송 발언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신기루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동료 이용진의 "니코틴 중독"이라는 농담에 "방금도 담배 세 개비 피우고 왔다"며 솔직하고 당당하게 흡연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44세인 신기루는 2005년 KBS2 '폭소클럽'으로 데뷔한 후 독보적인 입담과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