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의 김신영이 진정성 논란을 완벽하게 일축하는 독보적인 열정으로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9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국내에 올해 처음 도입된 민간 자격증인 '밥 소믈리에' 2기 시험에 도전하는 김신영의 불꽃같은 노력이 그려졌다.
김신영은 레크리에이션, 연기 교육, 생명보험, 재산보험 등 이미 4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자격증 수집가'다. 그녀는 하나에 꽂히면 끝장을 보는 성격답게 밥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기 위해 이번 시험에 사활을 걸었다.
"류혜영 초대해 밥 한 상"… 방송용 설정 의혹 부숴버린 김신영의 독기
방송을 위한 급조된 설정이 아니라는 점은 그녀의 공부량에서 증명됐다. 밥알의 종류와 취사 온도, 주걱 젓는 법까지 파고든 김신영은 빡빡한 스케줄을 마친 후에도 새벽 4시 반까지 책상을 지켰다.
시험 당일 70문항의 필기시험을 치르며 땀을 쥐게 했던 김신영은 스튜디오 멤버들을 완벽히 속인 뒤 깜짝 합격증을 꺼내 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후 배우 류혜영에게 정성 어린 밥을 대접하며 '진짜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각종 연출 논란으로 어수선했던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오롯이 자신의 진심과 노력으로 반전시킨 김신영의 진가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