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곽동연이 2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며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곽동연은 25일 자신의 SNS에 짧게 자른 머리 사진과 함께 팬들을 향한 안부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다녀올게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길"이라는 따뜻한 글을 남기며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 곽동연은 삭발에 가까운 짧은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검은 머리로 변신한 모습이었다. 입대 전 남은 시간을 오토바이를 타고 자유롭게 보내며 담담하게 군 복무를 준비하는 모습이 팬들의 아쉬움과 응원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곽동연은 별도의 행사 없이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를 시작한다. 곽동연은 입대를 앞두고 언젠가는 가야 할 길이라 생각했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넷플릭스 '동궁' 출연 등 미리 준비한 작품으로 군백기 채운다
입대로 인한 연기 공백은 사전에 촬영한 작품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에서 세자 역할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 곽동연은 복무 중에도 여러 사전 제작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을 계획이다.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데뷔한 곽동연은 '구르미 그린 달빛', '빈센조', '눈물의 여왕'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보검 매직컬'에서도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며 큰 사랑을 받은 그가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