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나 혼자 산다' 제주살이 시선 집중… 이효리 모방 논란에 지인 진심 어린 방어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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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일출 요가와 봉고차 힐링… 인간미 가득한 제주 일상 예고

MBC '나혼자산다'
MBC '나혼자산다'

그룹 소녀시대 유리의 제주 라이프를 담은 예고편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뜻밖의 카피캣 논란에 대해 지인이 직접 등판해 유리의 진정성을 옹호했다. 최근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는 제주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일상을 즐기는 유리의 하루가 그려졌다.

유리는 새벽 3시라는 이른 시각에 일어나 일출 요가를 즐기기 위해 바다로 향했다. 해변 위에서 요가를 하며 몸과 마음을 가다듬은 그는 직접 개조한 초록색 봉고차를 몰며 제주 곳곳을 탐방했다. 유리는 약간의 불편함 속에서 얻는 특별한 가치를 언급하며 자신만의 명확한 여행 철학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샐러드를 먹던 중 컵라면과 빵을 찾아 맛있게 먹는 솔직하고 친근한 반전 매력까지 선보였다. 차 안에서 한적하게 낮잠을 자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은 많은 관찰 예능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자연 속 요가·제주 라이프 유사해" 지적에… 지인 "보여주기식 못하는 성격"

방송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팬들이 많은 반면, 일각에서는 유리의 스타일이 과거 이효리가 예능을 통해 보여준 제주도 삶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제기했다. 자연, 요가, 제주라는 키워드가 겹친다는 이유로 이효리를 따라 하는 듯한 연출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했다.

이 같은 시선에 유리의 지인은 직접 댓글을 작성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지인은 유리를 직접 만나보지 않은 사람들의 오해라며 유리는 결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사는 친구가 아니라고 전했다. 직접 겪어본 유리는 항상 진실되고 멋진 인성을 가진 사람이라며 왜곡 없는 시선으로 바라봐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이한 유리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의 오랜 전속계약을 마친 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 효연, 수영과 함께 유닛 '효리수'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보여줄 유리의 진짜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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