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4주년을 맞아 4인 체제의 특별 콘텐츠를 전격 공개했다. 특히 거취에 이목이 쏠렸던 멤버 민지가 공식 영상에 등장하며, 기나긴 공백기를 깬 뉴진스의 활동 재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1년 4개월 만의 귀환… 민지 합류한 4인조 공식화
22일 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26 Summer of NewJeans'라는 제목의 영상이 기습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민지를 필두로 혜인, 하니, 해린이 차례로 등장해 손을 맞잡고 대화를 나누는 훈훈한 장면이 담겼다. 뉴진스 이름으로 공식 콘텐츠가 올라온 것은 지난해 3월 홍콩 콤플렉스콘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앞서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활동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이후 법원 판결을 기점으로 해린, 혜인, 하니가 복귀한 데 이어, 기나긴 협의를 거친 민지까지 이번 4주년 콘텐츠에 합류하며 팀 정상화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어도어 측은 멤버 다니엘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관련 소송을 진행 중이어서 향후 뉴진스는 4인 체제로 개편될 전망이다.
어도어 "팬들 위한 4주년 선물, 구체적 활동은 추후 발표"
소속사 어도어 측은 이번 영상 공개에 대해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콘텐츠"라고 설명하며, "뉴진스의 구체적인 향후 활동 계획과 추진 방식은 내부 논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7월 '어텐션(Attention)'으로 데뷔한 뉴진스는 '하이프 보이(Hype Boy)', '디토(Ditto)' 등 메가 히트곡을 연달아 탄생시키며 글로벌 K팝 신드롬을 주도했다. 2023년에는 빌보드 200 차트 1위까지 석권했던 만큼, 4인 체제로 새 막을 여는 뉴진스의 향후 행보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