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석천과 셰프 이원일이 세종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36년 전통의 즉석떡볶이 노포를 방문해 극찬을 남기며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배달 모두 거절, 36년 뚝심의 짜장 즉석떡볶이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이원일'에는 세종대 인근 떡볶이 노포를 조명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무려 36년째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즉석떡볶이 전문점이다. 과거 다양한 분식을 취급했던 이곳은 현재 특제 소스를 활용한 짜장 즉석떡볶이에만 집중하며 맛의 깊이를 더했다.
해당 식당의 사장은 수많은 방송 출연 제안과 배달 서비스를 모두 정중히 거절하고 오직 맛으로만 승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학창 시절부터 꾸준히 이곳을 찾는 단골손님들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진한 맛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신당동 압도하는 맛"… 전문가도 놀란 완벽한 밸런스
대표 메뉴인 짜장 즉석떡볶이를 맛본 이원일 셰프는 유명한 신당동의 짜장 떡볶이보다 풍미와 칼칼한 매운맛이 훨씬 진하며 두 가지 맛의 밸런스가 완벽하다고 평가했다. 홍석천 역시 먹을수록 땀이 날 정도로 입맛을 당기는 마성의 감칠맛이라며 완성도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역대 1위 후식 볶음밥, 나시고랭 연상케 하는 완벽한 마무리
떡볶이 시식 후 이어진 철판 볶음밥 역시 두 사람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원일 셰프는 해당 채널에서 맛본 후식 볶음밥 중 단연 1위라며, 나시고랭을 연상시키는 밥알의 식감과 소스의 조화가 뛰어나다고 찬사를 보냈다.
홍석천은 이곳이 단순히 즉석떡볶이만 잘하는 식당이 아니라 볶음밥 자체가 독립적인 대표 메뉴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촬영 종료 후에도 두 사람은 볶음밥을 추가 주문해 냄비 바닥까지 비워내며 진정성 있는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요식업계 전문가 두 사람이 진행하는 인기 예능 콘텐츠 '홍석천이원일'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