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소셜미디어(SNS) 게시물로 인해 불거진 이혼설을 직접 일축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지우고 싶은 과거' 발언이 부른 뜻밖의 이혼설
이솔이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인간관계에 관한 고찰을 담은 영상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솔이는 가치관이 다른 타인을 설득하려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이해받기를 바랐던 태도를 반성했다. 이어 결이 맞는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로의 차이를 포용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제는 글에 포함된 '지우고 싶은 과거'라는 표현이었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남편 박성광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고, 이는 곧 이혼설로 확산되었다.

"관심을 끌기 위한 표현일 뿐" 직접 해명 나선 이솔이
논란이 커지자 이솔이는 댓글을 통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그는 부부 관계를 우려하는 누리꾼의 질문에 "후회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 문제가 된 '지우고 싶은 과거'라는 문구에 대해서는 "내 생각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약간의 후킹(시선 끌기) 장치였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상 속 시선이 불안해 보인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지병 정기검진을 앞두고 있어 긴장한 것은 맞지만, 시선은 단순히 전후방을 주시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결별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이솔이는 추가 글을 통해 "약간의 후킹 표현에 많은 분이 걱정하셨다. 캡션 내용을 끝까지 읽어주시면, 차이를 끌어안는 것이 사랑이라는 긍정적인 결론임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해프닝을 마무리했다.
굳건한 애정 전선, 대중의 응원 이어져
이솔이는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현실적인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과거 여성암 투병 및 항암 치료 사실을 고백하며 대중의 안타까움과 응원을 동시에 받았던 이솔이는, 이번 이혼설 해프닝을 통해 부부의 굳건한 애정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