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벌과 결혼' 신주아, 새벽 분노의 저격 "설명은 사치"

박규범 기자
| Ilagay:

태국 재벌과 결혼 후 화려한 일상을 전하던 배우 신주아가 새벽녘 누군가를 향한 분노의 저격 글을 게재해 파장이 일고 있다.

태국 재벌가와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신주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군가를 겨냥한 듯한 날카로운 심경글을 게재해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주아는 19일 새벽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인간관계의 깊은 갈등과 결단을 암시하는 단호한 어조의 글을 기습적으로 올렸다.

대상을 명시하지 않은 분노... "너의 무례를 더는 받아주지 않는다"

공개된 게시물에서 신주아는 "너의 무례를 더는 받아주지 않는다"고 선언하며, "참아준 시간까지 우습게 본 사람에게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은 사치일 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나를 지키는 쪽에 서겠다"며 앞으로의 태도 변화를 예고하는 단호한 문장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신주아는 갈등을 빚고 있는 구체적인 인물의 실명이나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평소 SNS를 통해 태국에서의 화려한 일상과 남편과의 결혼 생활 등 긍정적인 근황을 주로 공유해 왔기에, 전후 사정 없이 올라온 이번 폭로성 저격 글의 배경을 두고 팬들의 우려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금쪽 상담소' 출연 이어 연기 복귀... 태국 2세 경영인과 결혼 후 활발한 행보

신주아의 깜짝 심경 고백에 누리꾼들은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한편, 스스로를 지키겠다는 결정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특히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속내를 털어놓았던 만큼 이번 글이 부부간의 문제인지, 혹은 주변 지인과의 갈등인지 추측이 무성한 상태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의 대형 페인트 기업을 운영하는 재벌 2세 경영인 사라웃 라차니쿤과 결혼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방콕과 서울을 오가며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대중에게 공개해 왔다.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국제결혼 생활의 고충과 솔직한 고민들을 털어놓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아울러 드라마 '부부스캔들: 판도라의 비밀'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배우로서 열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해진 소식이라 방송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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