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신혼여행 중 체형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뼈가 보일 정도로 마른 체형을 의미하는 이른바 '뼈말라'의 단점을 언급했다. 그는 골반 패드(골반뽕)가 없으면 살 수 없다는 유쾌한 글과 함께 LA에서 남편과 신혼여행을 즐기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최준희는 플라워 패턴의 슬림핏 원피스를 착용하고 11세 연상의 남편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다. 군살 없는 슬림한 몸매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마른 체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골반 패드를 애용한다는 사실을 숨김없이 밝혀 누리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루푸스 투병 극복과 44kg 감량의 인간 승리
최준희가 자신의 신체적 콤플렉스와 보정 방법을 당당하게 공유하면서, 과거 그가 겪었던 혹독한 다이어트 과정 역시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병을 앓았던 최준희는 치료 목적으로 복용한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 탓에 체중이 96kg까지 급증하는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철저한 식단 관리와 고강도 운동 루틴을 통해 이를 극복하며 다이어터들의 귀감이 되어왔다.
그는 강인한 의지로 무려 44kg 이상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170cm의 키에 40kg대 몸무게를 꾸준히 유지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의 표본으로 자리 잡았다.
5년 열애 끝에 맺은 결실, LA에서 시작된 인생 2막
고(故) 최진실과 고(故) 조성민의 차녀인 최준희는 어린 시절부터 대중의 각별한 관심 속에서 성장했다.
그는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신의 곁을 지켜준 연인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달 16일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두 사람은 LA 일대를 여행하며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시련을 딛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최준희의 인생 2막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