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음주운전 이력을 고백해 논란이 된 임성근 셰프의 출연을 전격 취소하고, 송훈 셰프를 긴급 투입했다.
26일 방송가에 따르면 다음 주 진행되는 '아는 형님' 녹화에는 송훈 셰프가 새롭게 합류한다. 그는 천상현 셰프, 중식마녀, 윤주모와 함께 게스트로 나서며, 해당 녹화분은 오는 2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당초 제작진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를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선 임성근 셰프를 섭외해 특집을 기획했다. 그러나 최근 임성근 셰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짱TV'를 통해 과거 세 차례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시인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형사 처벌 전력이 있는 출연자의 방송 참여는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형성됐다. 이에 제작진은 임성근 셰프의 출연을 취소하는 결단을 내렸고, 그 빈자리는 '흑백요리사2'에서 탄탄한 실력을 입증한 송훈 셰프가 채우게 됐다.
이번 특집은 요리 열풍의 주역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상현, 중식마녀, 윤주모에 이어 긴급 투입된 송훈 셰프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요리사들이 '아는 형님' 멤버들과 보여줄 예능 호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흑백요리사2'는 지난 13일 최종회 공개 이후 넷플릭스 비영어권 글로벌 톱10 TV쇼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