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온 유튜버 박위의 2세 관련 소신이 대중의 거센 냉소를 마주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공간을 통해 박위와 송지은 부부가 지난 4월 션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눈 2세 관련 대화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송지은은 "생명은 일시정지가 없어 부모로서 넓은 품을 가질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며 깊은 망설임 끝에 시험관 시술을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박위 또한 "육체적 한계로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사랑으로 아이를 잘 키워내겠다"라며 두 아이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아내가 짊어질 육아의 무게"… 정색했던 송지은의 반응이 재조명된 까닭
문제는 박위의 과거 발언들이 연이어 발목을 잡았다는 점이다. 지난 2024년 9월 박위는 "첫째 아들이 나를 좀 들고 다녔으면 좋겠다"라는 언급을 했고, 순간 송지은의 표정이 차갑게 굳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같은 과거 영상들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남편을 대신해 육아와 수발의 대부분을 아내가 떠안아야 하는 엄혹한 현실 속에서, 지나치게 가벼운 태도로 2세를 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사랑만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다"는 현실적인 비판과 함께, 아름다운 로맨스 뒤에 가려진 육아의 진정한 무게감에 대해 대중의 설왕설래가 지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