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경수가 방송 종영 후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경수는 최종 커플로 맺어진 후 현실에서도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순자를 향해 깊은 애정과 미안함을 동시에 전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이후 쏟아진 관심, 그리고 자아성찰
경수는 개인 SNS를 통해 31기 여정을 마무리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최종 선택 방영 후 일주일이 지난 현재, 예상치 못한 대중의 큰 관심과 응원에 매일 감사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작진의 첫 연락부터 5박 6일간의 합숙 기간이 마치 꿈처럼 지나갔다고 회고했다. 특히 방송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지켜보며 부족함을 깊이 깨달았고, 이를 계기로 한층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편집에 대한 아쉬움과 시청자를 향한 감사
방송 편집에 관한 솔직한 생각도 덧붙였다. 경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일부 장면이 편집되면서 해명하고 싶은 억울한 순간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아쉬운 장면과 행복한 장면 모두 결국 자신의 실제 모습임을 인정하며 겸허히 수용하는 태도를 보였다.
또한 방송 기간 동안 불거진 여러 오해와 논란 속에서도 자신을 끝까지 믿고 지지해 준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논란 속 굳건한 로맨스, 순자를 향한 진심
가장 이목을 집중시킨 대목은 현실 커플로 발전한 순자를 향한 메시지였다. 이번 31기 방송에서는 일부 출연진이 순자를 배제하는 듯한 장면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도 두 사람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종 커플의 결실을 맺었다.
경수는 순자의 본명을 언급하며 다정함을 드러냈다.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을 믿어준 것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방송을 보며 마음고생이 심했을 순자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끝으로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