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벌어진 개막전에서 8-7 진땀승을 거둔 kt wiz와 다 잡았던 경기를 내주며 추격을 다지는 삼성 라이온즈가 4일 오후 6시 30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한국시리즈 2차전 맞대결을 벌인다.
1차전에서 kt는 홈런 네 방을 폭발하며 6회까지 8-0으로 완벽히 리드했으나, 7회와 8회 삼성이 구자욱의 홈런 등을 앞세워 7점을 뽑아내며 턱밑까지 추격했다. 결국 kt 마무리 박영현이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값진 1차전 승리를 지켜냈다.
휴식 마친 고영표 vs 나흘 만에 출격 페덱… 기선 제압의 주인공은?
시리즈 흐름을 좌우할 2차전 선발 마운드에는 kt 고영표와 삼성 크리스 페덱이 오른다. 20일 이상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삼성전 강세를 증명하려는 고영표와, 정규시즌 kt전 무실점 기억을 안고 수원 원정에 나서는 페덱의 정면 승부가 예고됐다.
7전 4선승제 승부의 갈림길이 될 한국시리즈 2차전은 MBC와 티빙을 통해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