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9기 영철·정숙, 만원 데이트 분식집 약속 지켰다

주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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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원 데이트' 미션 중 인심을 베푼 분식집 사장님과 반년 만에 재회해 4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나는 솔로' 29기 출연자 영철과 정숙이 방송 당시 따뜻한 인심을 베풀었던 분식집 사장님과의 재방문 약속을 지키며 대중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정숙은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영철이 2주 안에 다시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던 해당 분식집을 마침내 찾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정숙은 촬영 이후 본격적인 결혼 준비와 영철의 장기 해외 출장 일정이 겹쳐 방문이 지연되었다며, 그동안 마음 한편에 죄송함을 간직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들과 분식집 사장님의 특별한 인연은 '나는 솔로' 29기 방송 중 진행된 '1만 원 데이트' 미션에서 비롯되었다. 영철은 제한된 예산 1만 원을 초과하는 메뉴를 주문하며 사장님에게 양해를 구했고, 사장님은 흔쾌히 차액을 할인해 주며 넉넉한 정을 보여주었다. 이에 깊은 감동을 받은 영철은 2주 안에 반드시 재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약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사장님은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영철과 정숙은 감사의 의미를 담은 선물과 함께 두 사람이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직접 전했다. 정숙은 향후 2세가 태어나면 다시 방문하겠다고 덧붙이며 사장님과의 소중한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갈 뜻을 밝혔다.

해당 분식집 데이트는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하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 이번 재방문 소식은 방송 당시의 감동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나는 솔로' 29기 연상연하 특집을 통해 최종 커플로 맺어진 영철과 정숙은 오는 4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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