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2NE1 출신 박봄이 산다라박과의 불화설 논란 이후 처음으로 밝은 모습의 근황을 전했다.
25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기념,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하얀색 민소매 상의를 입고 붉은 입술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는 와중에도 변함없는 매력을 과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게시물은 최근 불거진 산다라박과의 '언팔로우' 및 불화설 논란 직후 올라온 터라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박봄은 지난 3일 과거 약물 논란과 관련해 "ADHD 치료제일 뿐 마약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자필 입장문을 올린 바 있다.
당시 박봄은 해당 게시물에서 산다라박을 언급하는 민감한 내용을 작성했다가 수차례 삭제와 수정을 반복해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이에 산다라박은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마약 관련 루머를 일축하며 박봄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이후 산다라박의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에서 박봄의 계정이 사라진 사실이 확인되면서 두 사람 사이의 불화설이 점화됐다. 씨엘과 공민지의 계정은 여전히 팔로우 상태로 남아 있어, 단순한 오류인지 의도적인 언팔로우 또는 차단인지에 대한 추측이 무성한 상황이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8월부터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여러 논란 속에서도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직접 안부를 전한 박봄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