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가장 특별한 무대를 앞둔 '서준맘' 박세미의 곁에 든든한 반쪽이자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이력을 가진 운명의 상대가 섰다.
이번 주말 백년가약을 맺는 코미디언 박세미의 예비신랑 김준연 씨의 이색적인 과거와 현재 직업이 밝혀지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PT 트레이너의 소개로 시작됐다. 2년 동안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두 사람. 박세미가 "평생 함께 웃을 가장 친한 짝꿍"이라 칭한 예비신랑은 현재 내로라하는 브랜드들과 협업하는 유명 플로리스트다.

"오락실 소년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듯"… 꿈을 향해 달린 예비신랑의 멋진 인생
김준연 씨는 약 14년 전인 2012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서 톱20에 올라 남다른 무대 매너를 자랑했던 아이돌 도전자였다.
가수의 꿈을 뒤로하고 1세대 플로리스트인 아버지의 길을 따라 해외 유학을 마친 그는 BTS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에 직접 출연해 멤버들에게 플라워 아트 기법을 전수할 만큼 우뚝 섰다.
수많은 이들의 기쁜 날을 아름다운 꽃으로 꾸며왔던 그가, 이제는 사랑하는 아내 박세미와의 결혼식을 직접 꽃으로 수놓는다. 꿈과 사랑을 모두 붙잡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첫출발에 네티즌들의 축하 물결이 넘쳐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