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랗고 붉게 물든 국화 향기가 가을 바람을 타고 지중해 풍경 속으로 은은하게 스며든다.
28일 저녁 방송되는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품은 충남 아산으로 따스한 고향 여행을 떠난다.
9월 19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영인면 '피나클랜드 수목원'의 국화 축제. 탐스럽게 피어난 국화꽃 물결 속에서 펼쳐지는 가을의 만찬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발걸음을 옮긴 탕정면 '아산지중해마을'에서는 흰 벽과 파란 지붕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골목길을 거닐며 조용한 휴식을 선사한다.
"손끝으로 만드는 달콤함, 그리고 가슴 속까지 따뜻해지는 짬뽕 한 그릇"
지중해마을의 이국적인 온기 속에서 즐기는 체험도 다채롭다. 탕정면 '올댓초콜릿'에서 손끝으로 만드는 달콤한 수제 초콜릿 체험과 와인 전문점 '몽펠리에'가 전하는 여유로운 향기는 여행의 깊이를 더해준다.
아산 여정의 마침표는 배방읍 '모산짬뽕가게'에서 피어오르는 따스한 김이 채운다. 깊고 얼큰한 국물 한 대접으로 지친 몸을 다독이는 식도락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충남 아산의 정겨운 가을 이야기는 오늘 28일 저녁 KBS1 '6시 내고향'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