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보걸' 이선정, 과거 매니저에 납치 파문…이의정 "차량 둘러싸고 직접 구출"

박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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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셋 여자 셋' 동료들의 의리…이선정·이의정 30년 만에 밝혀진 비하인드

유튜브 채널 '이선정의 선정하기'
유튜브 채널 '이선정의 선정하기'

배우 이선정이 과거 전 매니저에게 실제 납치를 당했던 일화와 이의정의 구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선정의 선정하기'에서는 90년대 인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의 출연진들이 모여 과거 추억을 회상했다. 이선정은 활동 당시 자신을 묵묵히 도와주었던 이의정과의 깊은 인연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이의정은 이선정을 챙길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인 이유로 납치 사건을 언급했다. 이의정은 자신의 전 로드 매니저가 이선정을 상대로 납치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당시 상황이 급박해지자 이의정은 현장의 매니저들을 이끌고 신사동 인근에서 해당 차량을 막아서며 이선정을 직접 구해냈다. 제작진이 언론 미보도 이유를 묻자, 이선정은 이의정이 사건이 커지지 않도록 뒤에서 적극적으로 수습해 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의정의 대범한 결단력과 두 사람의 남다른 동료애가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5년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 맘보걸로 이름을 알린 이선정은 '남자 셋 여자 셋', '내 마음을 뺏어봐'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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