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전 터진 '나는 솔로' 31기 라방, 330만뷰 역대 1위

채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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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 따돌림 논란과 폭로전으로 얼룩진 '나는 솔로' 31기 라방, 16기 제치고 역대 최다 330만 뷰 돌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각종 논란과 파격적인 폭로전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31기가 종영 이후에도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하며 역대 라이브 방송 조회수 1위에 등극했다.

2일 기준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나는 솔로' 31기 종영 라이브 방송은 누적 조회수 330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실시간 방송이 진행된 이후 불과 닷새 만에 달성한 전무후무한 대기록이다. 이로써 31기는 연예계 역대급 파장을 일으켰던 16기 종영 라이브 방송의 230만 뷰를 100만 뷰 격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실시간 댓글 역시 2만 2000개를 돌파하며 프로그램 역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뒷담화 논란과 기싸움, 그리고 순자의 응급실 이송

'나는 솔로' 31기는 로맨스보다 출연자 간의 극심한 갈등이 부각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옥순, 영숙, 정희 등이 순자를 겨냥해 노골적인 뒷담화를 나누는 이른바 '걸스 토크' 장면이 송출되며 따돌림 논란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순자가 위경련으로 한밤중 응급실에 이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갈등은 종영 라이브 방송에서 최고조에 달했다. 순자는 직접 준비해 온 입장문을 통해 논란의 중심에 선 여성 출연자들과의 일화를 조목조목 반박하며 미공개 에피소드까지 폭로했다. 출연진 간의 앙금은 해소되지 않았고, 이는 오히려 온라인 커뮤니티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기폭제가 되었다.

순자·경수 '현커' 결실 속 끝나지 않은 장외 설전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순자와 경수는 최종 선택에 이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라이브 방송 직후 이어진 전체 뒤풀이에는 불참하며 다른 출연자들과의 깊은 감정의 골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방송이 종료된 현재까지도 31기를 둘러싼 파열음은 계속되고 있다. 출연자들은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상대방을 겨냥한 폭로전을 이어가며 장외 설전을 벌이고 있다. 역대급 화제성과 논란을 동시에 남긴 31기의 여진이 언제쯤 가라앉을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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