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월드컵 열기"…26만 운집 BTS 광화문 공연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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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 26만 인파 몰린 BTS 광화문 공연에 "올림픽·월드컵 떠올라" 감탄. 테러경보 격상 속 안전 당부.

그룹 신화 출신 배우 김동완이 26만 명의 인파가 예상되는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대규모 공연 열기에 혀를 내둘렀다.

김동완은 21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울 종로 일대의 교통 마비 상황을 전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벌써 택시가 잡히지 않을 정도로 인파가 몰리고 있다"며 "도시 전체가 들썩이는 이유가 우리 아티스트의 무대 때문이라는 사실이 생경하면서도 익숙하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이 빚어낸 진풍경에 대해 "1988년 서울 올림픽이나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의 뜨거웠던 열기를 떠올리게 한다"고 극찬했다. 가요계 선배로서 국가적 축제 규모를 이끌어낸 후배 그룹에 대한 경의를 표한 것이다. 아울러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만큼 오늘 공연이 사고 없이 무탈하게 지나가길 바란다"며 안전을 당부하는 진심 어린 우려도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한다.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새로운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부와 서울시는 이번 공연에 최대 26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공연 당일 0시를 기점으로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의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전격 격상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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