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의 소탈하고 멋스러운 근황이 공개됐다.
송혜교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새신랑 축하 자리 (갑자기 지난 나의 생일파티)"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평소 절친한 목정욱 포토그래퍼의 결혼 소식을 축하하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과정에서 송혜교는 모자를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수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과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모자 아래로 살짝 보이는 짧은 헤어스타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극본 노희경 연출 이윤정)를 통해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 중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빛나는 성공을 꿈꿨던 이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에는 송혜교 외에도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제작비는 750억 원대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