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개코와 사업가 김수미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개코는 16일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작년 저희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는 심경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은 팬과 대중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개코는 이혼 후에도 부모로서의 역할에는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저희 두 사람은 부모로서 공동 양육 책임을 가지고 역할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며 아이들을 향한 책임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같은 날 김수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동일한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김수미는 지나친 관심과 섣부른 해석보다는 조금만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혼 결정에 대한 배려를 요청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해 그해 첫째 아들을 얻었으며, 2015년에는 둘째 딸을 출산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려왔다. 그러나 14년이라는 시간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마무리하게 되어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개코는 2000년 힙합 그룹 CB매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2004년부터 멤버 최자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해 활동해 온 한국 힙합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김수미는 뷰티 브랜드 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2018년 겟 잇 뷰티 등에 출연해 뛰어난 미모와 감각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비록 부부의 관계는 끝맺었으나, 아이들을 위한 부모로서의 소통은 지속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