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가 일상의 소소하고 평범한 순간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3일 송중기의 소속사 채널 '하이지음스튜디오'에는 "[브릿지 VCR] Stay Happy 송중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중기는 "아침에 커피 탈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언급하며 커피 애호가임을 드러냈다. 그는 "하루에 커피를 두 잔 마신다. 아침에는 카푸치노 한 잔, 점심에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침에 카푸치노를 타면서 계피가루를 뿌릴 때, 살짝 꿀을 넣을 때 행복하다"고 덧붙이며 소소한 일상 속의 즐거움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저녁 식사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송중기는 "아침은 잘 안 먹고, 저녁에 듬뿍 먹으려고 한다. 맛있는 걸 먹을 때 기분이 좋다"며 평범한 식사 시간에서도 즐거움을 찾는다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