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테이씨의 멤버 박시은이 아버지인 가수 박남정과 함께한 다정한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시은은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박남정과 함께 무대 의상을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은은 아버지 박남정을 품에 꼭 끌어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남정 역시 딸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부녀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송년 특집 패밀리 보컬 대전에 함께 출연했다. 연예계 대표 부녀답게 남다른 음악적 유전자를 증명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 두 사람은 무대 밖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아역 배우에서 성공적인 아이돌로 거듭난 박시은과 전설적인 댄스 가수로 여전한 기량을 뽐내는 박남정의 협업은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팬들은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과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느껴지는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