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음주운전 후폭풍…이영애 '술방 일침' 재조명

person
이상백 기자
| schedule 입력:

이재룡 음주운전 사고로 유튜브 '술방' 논란이 커진 가운데, 과거 이영애가 강조한 청소년 음주 경고 자막의 필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배우 이재룡의 음주운전 사고가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과거 배우 이영애가 유튜브 '술방(술 방송)' 콘텐츠를 향해 던진 소신 발언이 대중 사이에서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재룡은 지난 6일 밤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다. 특히 그는 사고 직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남다른 애주가 면모를 과시했던 터라 대중의 공분은 더욱 거세다. 논란이 확산하자 해당 영상은 즉각 비공개 처리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일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영애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으며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이영애는 당시 방송에서 "아이들이 이 방송을 보고 술을 마셔볼까 생각할까 봐 우려된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에 '청소년은 음주 및 과음하지 마세요'라는 경고 문구가 반드시 자막으로 삽입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권고했다. 당시 진행자 신동엽은 이를 가벼운 농담으로 넘겼으나, 최근 연예계 음주운전 사고가 연일 터지면서 이영애의 선구안적인 지적이 단순한 기우가 아니었음이 증명되고 있다.

최근 정부 역시 미디어 내 음주 장면 가이드라인을 개정하여 유튜브와 OTT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까지 규제 범위를 넓히고 있다. 무분별한 음주 조장 콘텐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영애가 보여준 사회적 책임감은 긍정적인 선례로 평가받는다.

누리꾼들은 "이영애의 발언이 지금 보니 뼈 있는 일침이었다", "유튜브 술방이 범람하는 시기에 반드시 필요한 지적"이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거듭된 연예인 음주운전 논란 속에서 미디어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대중의 비판적 수용이 절실한 시점이다.

×

스타SNS

'나는 솔로' 17기 영숙, 5월의 신부 된다…8기 옥순이 오작교

'나는 솔로' 17기 영숙, 5월의 신부 된다…8기 옥순이 오작교

'나는 솔로' 17기 영숙, 5월의 신부 된다…8기 옥순이 오작교

사건사고

"선처 없다" 블랙핑크 제니, 사생활 침해·악성 루머에 칼 빼들었다

'성추문 논란' 한지상, 성균관대 강사 임용 전격 취소
'젊은이의 양지' 故 이지은 5주기…영원히 기억될 청춘의 얼굴
기쿠치 유세이 아내, 도쿄돔 중계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