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와 애프터스쿨, 2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봉인해 두었던 과거의 '일탈'을 낱낱이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집밥 여신'으로 변신한 선예가 원더걸스 멤버 유빈과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를 초대해 특별한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걸그룹 멤버들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선예는 10년의 해외 생활로 완성된 내공 있는 한식 레시피를 선보였다. 국적을 불문하고 입맛을 사로잡는 선예표 요리에 유빈과 가희는 감탄을 쏟아냈으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세 사람은 자연스럽게 활동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방송의 백미는 전성기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였다. 선예와 유빈은 성인이 된 직후 멤버들과 클럽을 방문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무엇보다 당시 소속사 수장이었던 박진영(JYP) 프로듀서가 직접 이들을 이끌고 클럽 투어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가희 역시 '군기 반장' 이미지 뒤에 숨겨진 반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휴대전화를 압수당했던 설움부터 숙소 방범창을 뜯고 탈출해 남자친구를 만났던 사연, 몰래 클럽을 다녀오다 발각된 위기 상황까지 거침없이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화려했던 아이돌에서 한 가정의 엄마가 된 이들의 진솔한 출산·육아 토크까지 담긴 이번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주 '편스토랑'은 WBC 중계 여파로 평소보다 늦은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