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여진이 남편 김재욱 씨와 함께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의 결혼식에 참석해 훈훈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여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착한 은정이, 결혼 너무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의 결혼식 현장을 찾은 사진을 게시했다.
최여진은 결혼식을 올린 함은정에게 "좋은 짝꿍 만나서 행복한 모습 보니 언니 뿌듯"이라며 "같은 해에 결혼해서 좋네, 늘 행복해"라고 애정 가득한 축하를 남겼고, 함은정 역시 "언니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김재욱 씨와 함께 함은정의 결혼식을 찾아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최여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활짝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함은정은 지난달 30일 8세 연상의 영화감독 김병우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여진은 지난 6월 1일 김재욱 씨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