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49'가 각종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출연자 무속인 이소빈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오히려 폭발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
이소빈은 최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과분할 정도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2029년 예약까지 모두 마감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담자와 본인 모두에게 무리가 될 것으로 판단해 당분간 예약창을 닫기로 결정했으며, 추후 재개 소식은 SNS를 통해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소빈이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 배경에는 과거 SBS '스타킹' 출연 당시 가수 MC몽을 향해 남겼던 예언이 재조명된 영향이 크다. 당시 9세였던 이소빈은 MC몽을 향해 "용서를 많이 빌어야 한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누구에게 용서를 구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소빈은 "가족, 특히 엄마에게 잘못한 게 많다"고 답했다. 이에 MC몽이 "오늘 어머니와 싸웠지만 죽을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으냐"며 웃어넘기려 하자, 이소빈은 "죽을죄를 졌다"고 거듭 강조해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후 MC몽이 병역기피 논란 등으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게 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소빈의 예언이 정확히 적중했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소빈이 활약 중인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가 미션을 수행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지만, 최근 심각한 고인 모독 논란에 직면해 있다.
프로그램은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김철홍 소방교의 희생을 예능적 추리 소재로 활용하고, 순직 경찰관 고 이재현 경장의 사망 경위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출연진이 '칼빵'이라는 부적절한 은어를 사용하는 등 공적 희생을 가볍게 다뤘다는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